관심을 모았던 201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밥 딜런(75)에게 돌아갔습니다.
한국이 나은 고은도 일본의 무라카미도 아닌 미국인에게 돌아가다니 강대국의 횡포 아닌가 싶습니다.
밥 딜런은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와 '라이크 어 롤링 스톤'(Like a Rolling Stone) 등을 포함한 딜런의 최대 히트곡를 발표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앞서 "훌륭한 미국 음악 전통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며 딜런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는데 제대로 심사를 하여 선정하는지 실망이 크네요.
* 하단 사진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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