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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 요법

옥상별빛 2016. 10. 8. 05:32

 

 

 

 

요즘 테이핑 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이핑 요법이란 접착성이 있는 테이프나 붕대 등을 사용하여 신체의 통증 부위를 감아주는 처치법을 말합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테이프 소재와 감는 방법이 개발되어 운동 선수와 일반 환자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테이핑은 통증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부상의 예방, 부상 부위의 재발 방지, 훈련 시 고정, 응급 처치 등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상처를 입지 않았지만 부상당할 것으로 예측되는 부위에 미리 테이핑을 함으로써 부상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부상을 입은 당시에 의료기관으로 후송하는 동안 부상 부위를 고정하고 압박시키기 위한 응급처치의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테이핑은 관절의 움직임 제한, 관절의 고정, 근육의 압박, 인대와 건을 보강해주는 효과를 냅니다.

 

테이프는 탄력의 유무에 따라서 비탄성 신축성이 없는 비탄성테이프와 인체의 근육과 피부의 탄성과 유사한 신축성을 지닌 탄성테이프가 있습니다.

테이프를 감는 기본적인 방법에는 앵커, 서포트, 스터럽, 피겨 에잇, 힐록, 호스 슈 등이 있습니다. 앵커는 테이핑의 처음과 마지막에 사용되고 테이핑의 끝맺음 또는 테이핑의 범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서포트는 인대, 건, 근육 등이 힘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지해 주는 테이프입니다. 스터럽은 다리 관절의 테이핑 시에 다리의 안쪽과 바깥쪽 인대를 지지하고 보강하는 테이프입니다. 피겨 에잇은 관절을 8자 모양으로 감는 테이프이며 관절의 각도가 커질 경우 발생하는 통증의 제한에 도움을 줍니다. 힐록은 발꿈치를 안정시킬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호스 슈는 서포트 테이프에 압박을 증가시켜서 도움을 주는 동시에 발목이 좌우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시간 실습을 받고 통증 부위에 붙여 보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한번 테이핑을 하면 최대 30시간까지 가는데 지속적으로 떼어 갈아주며 통증을 완화해 주면 됩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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