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 기간 서울이 평균 낮 최고기온 2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30도에 근접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높음에 따라 음식을 조심해서 먹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병원 신세를 지고 말았습니다.
어제 송편 한 개를 먹고 부침을 한 조각 먹었을 뿐인데 설사하기 시작하여 밤중까지 네 번, 오늘 세 번째 화장실을 들락거리다가 호전이 안 되어 병원 응급실에 왔습니다.
제수용 음식의 부패 방지를 위한 냉장보관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고 음식을 안전하게 먹고 있는데 병원에 오게 되다니 참 걱정이에요.
무슨 음식 때문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온 김에 간 수치 검사까지 하려는데 입원하라고 하지는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과, 배, 감 등은 에틸렌가스를 방출해 바나나, 양배추 등 채소·과일의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따로 보관하라고 식약청이 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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