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는 맥주가 가장 나쁘고 다른 술도 안 좋다고 합니다.
맥주에는 '푸린체'가 다른 주류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푸린체는 유전자의 본체인 핵산(DNA, RNA)이나 생체의 대사에 관여하는 아데노신 3인산(ATP)의 중요한 구성성분입니다. 이 푸린체는 체내에서 분해되면 요산이 되고 과잉 요산은 통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맥주가 안 좋습니다.
DNA나 RNA는 모든 생물의 세포에 존재하기 때문에 동식물을 원료로 하는 식품에는 다소간의 푸린체가 존재하고 생체 내의 푸린체는 체내에서 합성된 것과 음식물에서 섭취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된 세포가 파괴되거나 심한 운동으로 ATP가 분해되면 푸린체가 증가하고 분해되어 요산이 증가합니다.
푸린체를 많이 포함하는 식품으로는 백자, 간, 어류의 건어물 등이 있고 맥주에도 푸린체가 많으며 알코올에는 요산으로의 분해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술 생각이 나면 포도주를 권하는데 그것도 하루에 50cc 이상을 마시지 말라고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