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선수는 한국 나이로 30살에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한민국 양궁이 최강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써 장혜진은 한국 여자 양궁에서 7번째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랭킹 6위 장혜진은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 랭킹 16위 리사 운루(독일)에 6-2(27-26 26-28 27-26 28-27)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지난 대회 2관왕 기보배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988년부터 김수녕, 조윤정, 김경욱, 윤미진, 박성현, 기보배의 뒤를 이은 역대 7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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