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구본찬(23·현대제철)이 마지막 남은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함으로써 새 역사를 썼습니다.
구본찬은 13일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프랑스의 장 샤를 발라동에게 세트 점수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우승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김우진 선수가 32강에서 탈락하여 불안했던 양궁은 강심장을 지닌 구본찬이 멋지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양궁은 올림픽사상 최초로 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는 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넘치는 즐거움 > 영광의 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13일까지의 대한민국 성적 (0) | 2016.08.14 |
---|---|
8월 13일 현재의 올림픽 성적 (0) | 2016.08.13 |
김종현의 사격 50m 은메달 (0) | 2016.08.13 |
장혜진,여자 양궁 금메달 획득 (0) | 2016.08.12 |
오늘의 올림픽 성적 (0) | 201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