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쌓는 즐거움/고전의 향기

游子吟(唐 孟郊) 

옥상별빛 2013. 8. 18. 07:44

 

 

慈母手中线    어머니는 손에 실을 들고

游子身上衣    나그네길 떠날 자식 옷을 만들고 있네.

临行密密缝    떠나기 전 더 촘촘하게 꿰매는 건

意恐迟迟归    행여 더디 돌아올까 해서라네

谁言寸草心    누가 말했던가? 손가락마디만한 풀 같은 마음으로

报得三春晖    삼춘의 봄햇살 같은 어머니 사랑 갚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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