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급식’ 준 강남 어린이집

어제 뉴스 보도에 의하면 서울 송파 등 사립 700 여 곳 3년간 300억원대의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도되었다.

자격 없는 보육 교사를 담임으로 등록하고 원아 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은 사립 어린이집 700 여 곳이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한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관할 구의 회계감사가 부실한 점을 2010년부터 3년간

모두 300억원대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서울에 있는 어린이집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는 아이들이 어떤 급식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식이 결여된 어린이집을 어떻게 추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