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푸드 운동은 패스트 푸드 확장에 반대하여 1986년 이탈리아 부라 지방에서 슬로 푸드 운동이 시작되었다.
슬로 푸드 운동의 목표는 즐거움을 누릴 권리, 생활 리듬에 대한 존경,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다.
아래 선언문은 1989년 11월 9일 파리에서 발표한 '슬로푸드 선언'이다.
Born and nurtured under the sign of Industrialization, this century first invented the machine and then modelled its lifestyle after it. Speed became our shackles. We fell prey to the same virus: 'the fast life' that fractures our customs and assails us even in our own homes, forcing us to ingest "fast- food".
산업문명의 이름 아래 전개된 우리의 세기에 처음으로 기계의 발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날 기계는 우리 생활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속도의 노예가 되었으며, 우리 습관을 망가뜨리며 우리 가정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우리로 하여금 “패스트 푸드”를 먹도록 하는 빠른 생활, 즉 '패스트 라이프'라는 음흉한 바이러스에 굴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Homo sapiens must regain wisdom and liberate itself from the 'velocity' that is propelling it on the road to extinction. Let us defend ourselves against the universal madness of 'the fast life' with tranquil material pleasure. Against those - or, rather, the vast majority - who confuse efficiency with frenzy, we propose the vaccine of an adequate portion of sensual gourmandise pleasures, to be taken with slow and prolonged enjoyment.
호모 사피엔스라는 이름에 상응하기 위해서, 인류는 이제 종이 소멸되는 위험에 처하기 전에 속도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보편적인 어리석음인 ‘빠른 생활’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물질적인 추구를 자제하는 것입니다. 속도와 효율성에 도취한 흐름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느리고 오래 가는 기쁨과 즐거움을 적절하게 누려야 합니다.
Appropriately, we will start in the kitchen, with Slow Food. To escape the tediousness of "fast-food", let us rediscover the rich varieties and aromas of local cuisines.
In the name of productivity, the 'fast life' has changed our lifestyle and now threatens our environment and our land (and city) scapes. Slow Food is the alternative, the avant-garde's riposte.
우리의 방어는 슬로푸드 식탁에서 시작외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역 요리의 맛과 향을 다시 발견해야 하고,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낮추는 ‘패스트 푸드’를 추방해야 합니다. 생산성 향상이라는 이름으로, 빠른 생활이 우리의 존재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고, 우리의 환경과 자연 경관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일하면서도 진정 용기 있는 해답은 '슬로푸드'입니다.
Real culture is here to be found. First of all, we can begin by cultivating taste, rather than impoverishing it, by stimulating progress, by encouraging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s, by endorsing worthwhile projects, by advocating historical food culture and by defending old-fashioned food traditions.
Slow Food assures us of a better quality lifestyle. With a snail purposely chosen as its patron and symbol, it is an idea and a way of life that needs much sure but steady support.
진정한 문화는 미각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미각을 발전시키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데는 경험과 지식 그리고 국제적인 교환 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슬로 푸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보장합니다. 슬로 푸드의 상징은 작은 달팽이이며, 이 운동이 국제적으로 나아가는 데 함께 할 능력 있는 많은 지지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알리는 즐거움 > 이제부터 건강만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 과일의 신비 (0) | 2013.06.11 |
---|---|
长寿者的三个饮食 (장수하는 사람의 세 종류 음식) (0) | 2013.06.05 |
황금의 사과 토마토 (0) | 2013.05.14 |
치질 수술을 하고 보니 (0) | 2013.05.10 |
건강한 밥상 (0) | 2013.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