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손연재, 리듬체조 최초 은메달

옥상별빛 2013. 4. 29. 08:51

'리듬체조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한국 선수 최초로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손연재는 4월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17.483점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의 은메달인 것이다.

1위는 17.850점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로 손연재와 0.367점 차이였다.

한편 전날 끝난 개인종합에서는 54명 중 9위를 기록했다.

후프(16.650점), 볼(16.217점), 리본(17.233점), 곤봉(17.600점)에서 최종합계 67.700

 

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