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방역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 수도 서울과 제2의 인구를 자랑하는 부산에서 시장 보궐선거가 이루어집니다. 서울과 부산 모두 리더가 성추행 문제로 낙마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많은 예산을 들이며 리더를 뽑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4.7 보궐 선거는 우리가 그동안 리더를 제대로 뽑지 못한 죄(?)의 댓가를 치르는 셈입니다. 선거 때만 되는 분열되는 국민들은 앞으로 어떻게 추스를까요? 이번 보궐 선거는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는 선거인데 언제면 이런 역사의 과오를 다시 밟지 않을까요? 이제 서울시장 보궐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국민의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가 마무리되어 발표가 되면 여당 박영선 후보 가운데 새로운 리더가 나옵니다. 매번 선거 때마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