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

바이든의 제안에 싸늘한 외신 보도

바이든 대통령은 9월 22일 유엔총회 중간에 '코로나19 글로벌 화상 정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최대 규모 국가 정상회의"라며 1년 뒤 세계 각국의 70%가 백신 접종을 받는다는 거창한 목표를 세운 것까지 글로벌 리더십 재구성에 급급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야심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런데도 바이든 정부가 세계인이 1차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3차 강화주사를 밀어붙이는 것은 백신을 나누겠다는 공약과 모순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다시 심각한 사태와 혼란에 빠진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를 이끌 역량이 있는지 물음표를 찍고 있습니다. 화상 정상회의는 2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시작됐는데 CNN은 이번 정상회의는 4차례의 다른 회의를 포함할 예정이..

카테고리 없음 2021.09.24

조 바이든 시대 개막

조 바이든이 미국의 4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조 바이든은 1893년부터 바이든 가문에 속해 있는 19세기 가족 성경에 서약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연설에서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공격 이후 단합에 대해 말하고 미국인들에게 통합 없이는 평화도 없다며 단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저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자들과 나를 지지하지 않은 자들을 위하여 나는 열심히 일 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망쳐 놓은 국제질서를 회복하기 위하여 국제사회의 현안에 미국이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면서 동맹을 복원하겠다는 입장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보통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축제였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에 무장 시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