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대왓의 추억

서귀포시 맛집에 올라온 갈비집은 아니지만 오히려 많은 손님이 몰리는 식당입니다. 미국산 돼지고기를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고기 양이 참 많습니다. 성인 네 명이 3인분만 시켜도 실컷 먹을 수 있네요.

서귀포시 송악산 포구에서 해녀회에서 운영하는 포장마차에 들러 식구랑 회 한 접시를 시켜 먹었네요. 전복, 멍게, 소라, 해삼을 시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한 바다 내음까지 입에 들어오네요.

서귀포시 모슬포에는 방어가 많이 잡히는데 식당마다 독특한 방어 요리로 손님을 끌고 있습니다. 모슬포항 근처에 있는 수눌음 식당에서는 방어회, 회국수, 방어 조림, 방어 지리 세트 메뉴로 인기가 많습니다.

속이 불편할 때 선지 해장국 한 그릇은 최고입니다. 선지는 일명 해장국이라고 하는 선짓국을 끓이는데 쓰이는 짐승의 피입니다. 소의 사골과 질긴 부위의 고기를 넣고 오래 고아 국물이 맛있게 되면 선지와 콩나물, 무 등을 넣고 된장으로 간하여 끓인 해장국은 맛이 일품입니다...

수입산 랍스타에 불고기 한 상 가득 제주시 종합복지타운 동쪽 고메 아일랜드에서 간만에 푸짐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제주의 별미인 자리회입니다. 한창 알을 밸 때여서 맛이 좋습니다.

자리돔이 잡히는 계절에 자리물회와 자리구이는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