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대왓의 추억

백담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절입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절 중에 가장 이름이 많이 바뀐 절입니다. 현재의 이름인 백담사는 7차에 걸친 실화가 닥쳤고, 그 때마다 터전을 옮기면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은 해발고도 1,707.9m입니다.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고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공룡릉·화채릉·서북릉 등 설악산의 주요 능선의 출발점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되며, 천불동계곡·가야동계곡 등 ..

봉정암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있는 절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입니다. 이곳은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합니다. 봉정암은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

설악산 오세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에 속하는 백담사(百潭寺)의 부속 암자입니다. 이곳은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하여 관음암(觀音庵)이라 하였으며, 1548년(명종 3)에 보우(普雨)가 중건하였습니다. 이 암자를 오세암이라고 한 것은 1643년(인조 21)에 설정(雪淨)이 중건한 다..

쟉년에는 석양을 보며 한해를 잘 마무리했는데 올해 제주도 날씨는 구름이 가득하여 석양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북쪽 도두봉 정상에는 지는 해를 보기 위해 100여 명이 모였지만 실망한 모습들이었습니다. 많은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돌리며 다음은 기약할 수밖에 없..

금성산은 정림사지5층석탑 바로 동쪽에 위치한 나즈막한 산입니다. 금성산 정상에 산성이 있다는데 가 보았더니 산 능선을 따라 돌려진 테뫼식 산성으로 흙과 돌을 함께 사용하여 그다지 높지 않게 쌓아 훼손이 심하여 성의 규모 등은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금성산 정상에서는 ..

삼성산은 관악산 바로 남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주소로는 서울특별시의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걸쳐 위치한 산입니다. 삼성산에는 원효, 의상, 윤필의 세 고승이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가 있습니다. 또한 산..

백마강의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꿈이 그립구나 아~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백마강의 고요한 달밤아 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어 울면 계백장군 삼척검(三尺劍)은 임 사랑도 끊었구나 아~ 오천결사 피..

보령 개화 예술공원에는 그 지역에허 나는 암회색 돌을 가지고 만든 조각이 많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시인들의 시도 돌에 많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일일이 다 읽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려 사진에 담아 와서 두고두고 읽으려구요.

보령 개화예술공원 조각공원에는 돌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는 개화예술공원 야외 마당에 육중한 큰 조각 작품들은 보는 이에게 많은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