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팡 이후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3000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는 대한한국거래소가 개장한 1956년 3월 3일이후 65년 증시 역사상 최초입니다.
신축년 새해 3일 만에 6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0포인트)이상 오르며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린 주인공은 기관 투자자들도 외국인 투자자들도 아니고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이틀간 코스피시장에서 1조 75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지난 1989년 3월 31일 처음 1000선을 돌파한 이후 2000선을 넘는 데까지 무려 18년 3개월이 걸렸고 2000선에서 13년 5개월만에 3000시대를 열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1457.64까지 추락했다가 두 배나 상승한 것은 경제 활성화에 고무적입니다.
제로 금리로 인하여 많은 자본이 주식으로 몰리고 있는더 동학개미 열풍이 얼마나 갈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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