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5일 제98회 어린이날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생일보다도 더 신나는 날입니다.
1957년 5월5일 만들어진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의 내용처럼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히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의 어린이아날은 역사상 가장 초라한 날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여 많은 행사를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조치이지만 가정마다 어린이이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신나고 즐거운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불싼한 어린이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모를 잘못 만나 어렸을 적에 죽임을 당하거나 버려지는 어린이들
불치명을 투병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이혼 가정에서 자라며 눈치만 보는 어린이들
부모의 구타에 의해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
성희롱과 성취행, 성폭행에 시달리는 어린이들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어린이들
이에에도 불쌍한 어린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차세대 이 나라의 주인공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인간으로서 존중하여야 하며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키워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건강한 가정에서 사랑과 애정 속에 성장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신나게 뛰어놀며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무리한 노동과 공부에 시달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장래를 위해서 저마다의 소질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시설을 구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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