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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도 중국 맹비난

옥상별빛 2020. 5. 4. 11:07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 중국이 의료용품을 비축하면서 심각성을 숨기는 등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정도를 감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행정부 주장에 동조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1월 초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숨긴 채 의료용품을 의도적으로 비축했느냐는 질문에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사실관계가 거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의 발언은 신뢰가 떨어진 트럼프 행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위해 중국을 다방면으로 복수하는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행정부 내 복수의 소식통들은 제재, 미국의 부채 탕감, 새로운 무역정책 입안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중국, 그리고 다른 모든 이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느끼는 곳에 분명히 하고 싶어 합니다.


중국의 투명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자체적인 대유행 대처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확산의 책임을 중국 탓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한층 높였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23일 중국 공산당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원한 도시 무한의 실험실에 미국 의료진을 출입시키지 않고 과학자들을 침묵시키는 등 공개적인 조치였다고 언급했습니다.


폼페오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분명하다, 우리는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우리 자신의 시간표에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어 "중국은 권위주의 정권처럼 행동하고, 은폐와 은폐를 시도하고 혼란스럽게 하며, 세계보건기구를 이를 위한 도구로 이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이 중국 내 실험실 사고 때문에 전염병이 시작됐다는 입증되지 않은 이론을 좇아 미국 정보계에 정확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원인을 밝히라고 압박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자연에서 생긴 것이라고 하는데 미국은 아직도 무한에 있는 그 실험실에서 나왔다는 상당한 양의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CNN은 지난달 미국 정부가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이론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확증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전세계가 엄청난 위기와 엄청난 인명 손실,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안겨준 것은 중국 때문인데 호주에 이어 유럽인들이 같은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을 듣고, 중국이 이 바이러스를 세계에 퍼뜨렸다는 것을 전 세계가 한모소리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내용 출처: cnn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