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보다 90배 이상 큰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지 3개월동안 중국 정부는 공산당 독재 체제하에서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여 확진자수 10만 명 이하, 사망자수 4000명 이하로 막았습니다.
무한시를 폐쇄하고 국민들에게 생필품 사는 것을 제외하고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이런 조치가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라서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어서 코로나바이러스 통제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정부에서 시행하는 조치에 순수하게 응하는 민족입니다.
교회나 성당이 자발적으로 주말 예배를 포기하고 수많은 행사를 취소했고 국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아직도 확진자수가 10000명 이하로 막고 있고 사망자수도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정부에서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홍보하고 있는데 대다수 국민들이 잘 협조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유럽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중국에서 빠르게 시행된 엄격한 폐쇄 조치를 꺼려왔습니다.
대신, 영국, 독일, 호주 같은 곳의 사람들은 국가 정부로부터 사회적 거리를 두라는 권고를 받았고, 기업들은 가능한 한 직원들이 집에서 일하도록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사람들은 주정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해변, 하이킹 코스, 공원으로 돌아다녔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온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식당과 술집을 문 닫아버려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은 주정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해변이나 공원으로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많았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죽어거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경찰이 공개 집회를 해산하고 벌금을 부과함으로써 규칙을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해도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골칫거리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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