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감염 확산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월 17일 국제경기단체(IF) 간부들에게 IOC의 방침을 설명하는 임시 전화회의를 열었습니다.
올림픽 개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30개 이상의 IF 간부가 집결하여 2시간 가까운 회의 속에서 대회 연기나 취소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회의 첫머리에 바흐 IOC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 준비를 예정대로 진행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이후 IF 간부들은 의견을 말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스포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바흐 회장 앞에서 모두 찬성 의견을 냈습니다.
온 세계가 긴박한 공기에 싸이는 가운데, 많은 이권이 관련되는 올림픽은 7월 24일 개막을 목표로 해서 돌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출처: 3/18(水) 7:45 일본 時事通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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