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오늘의 세계

감추는데 급급한 중국

옥상별빛 2020. 2. 10. 08:44

 

2월 9일까지의 중국 31개성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어제보다 2649명이 늘어난 3984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망자수도 어제보다 94명 늘어나 905명입니다.

 

성별 사망자 수는 호북성이 사망자 871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성에서도 사밍자들이 더러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가운데 성마다 사망자가 나타나고 앞으로 1000명은 돌파할 것 같습니다.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중국 정부의 발표에 의한 수치이지 실지로는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한의 실상을 취재하던 기사를 올리던 기자 한 명이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중국 정보 기관이 붙잡아 간 것 같은데 중국 정부는 자기네에게 불리한 것은 모두 은닉하고 있어 무한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환자를 진료하던 의료진들이 얼마나 감염되어 얼마나 희생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살아야 하는 중국인, 말없이 중국가는 중국인!

 

그래서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soh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