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무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감염자는 중국 국내에서 11770명을 넘어섰고 사스때보다도 더많은 362명이 1명이 사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계속적인 감염이 보여진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등의 비말로부터 감염이 퍼진다고 생각되고 있는데 감염 숙주가 불분명한 가운데 신형 바이러스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포유류나 조류의 호흡기나 소화기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느슨한 대처로 발생원으로 보이는 해물시장 폐쇄까지 시간이 걸려 많은 감염자가 나온 것입니다.
이에 중국 무한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수산시장에서 잇따라 확인되자 야생동물시장을 폐쇄했습니다.
중국의 지도부는 이외로 부적절한 초기 대응을 인정하고 기자 회견을 연 것도 처음입니다.
그동안 중국은 그 사건이 터지면 다른 나라 기자들의 뉴스 보도를 못하게 정보 통제를 강화해 왔습니다.
그 한가지 예로 무한시에서 폐렴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올린 시민이 치안 당국에 처벌되었습니다.
2002년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발생 때도 당국의 공표가 늦어지면서 감염이 퍼졌고 2003년 7월까지 아시아를 중심으로 774명이 사망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들은, 적절한 감염증 대책을 취하도록 중국 정부에 강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사스나 코로나바이러스는 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을 수반하는 폐렴 증세가 나오는데 아직도 치료약이나 백신은 없습니다.
예방하려면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자구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 기간 내에 무한 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 무한 시에 체류한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매일 코로나바이러스 뉴스가 보도되면서 약국과 슈퍼의 마스크는 바닥이 나고 있습니다.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청정지역 제주도도 코로나바이러스 침입은 항상 있을 수 있습니다.
단 한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나오면 관광 산업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지자체는 관계 기관·단체가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시와 단속과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 손바닥, 손톱 밑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 선별진료소1)(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감염병 의심될 땐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지역번호+120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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