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3.1절부터 일요일까지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었었고 이번주 주말은 비 날씨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 비가 내리는 것은 좋지만 모처럼 맞이한 주말인데 운동도 못하여 속상합니다.
어제 아침에 그나마 절물 휴양림 다녀온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절물 휴양림 맞은편 민오름을 오르고 나서 진물굼부리와 거친오름을 오른 후 절물오름을 오르고 나면 18000 정도 걸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주말중에 하루는 산행을 하면서 체력을 단련하고자 합니다.
한편 요즘 민오름이나 거친오름에는 복수초가 만발하여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