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처물동굴

 

 

 

 

 

 

 

 

 

당처물동굴은 제주시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1457에 위지합니다.

 

당처물동굴은 화산활동에 의해 땅에서 3㎞ 정도 아래에 형성된 용암동굴로 32만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처물동굴은 입구가 없어 노출되지 않아 동굴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당처물동굴은 용암동굴이지만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매우 아름답게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가늘고 긴 종유석과 기둥 모양의 석주가 동굴 전체에 걸쳐 크게 발달하여 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고 동굴 안의 모습은 돌문화 공원에 가면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괴한 형상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비를 자아내게 합니다.

 

*사진 출처: 돌문화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