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금까지 일본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불가역적인 비핵화와 모든 탄도 미사일 폐기, 납치 문제의 해결 등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새기 위한 일본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제스처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는 지금까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었는데 이제 와서 입장을 바꾸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요구하는 체제 보장은 미국이, 경제 지원은 일본이 맡는다는 자세를 견지함으써 일본에 대한 존재감을 과시할지도 모릅니다.
재팬 패싱으로 왕따가 일본으로선 아베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의 입장을 담으려고 하겠지만 트럼프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햡니다.
좌우간 모든 공이 트럼프로 돌아가는 상황이라 참으로 묘하게 돌아가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알리는 즐거움 > 최근의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계 가 주목할 북미회담 (0) | 2018.06.12 |
|---|---|
| 사전 투표 기간 (0) | 2018.06.09 |
| 단계적 비핵화 (0) | 2018.06.04 |
| 지방선거운동 시작 (0) | 2018.05.31 |
| 북미 실무회담의 의미 (0) | 2018.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