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시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원희룡 예비후보가 청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제(14일) 오후 5시쯤 도지사 예비후보 초청 제2공항 건설 관련 원포인트 토론회장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객석에 있던 한 시민이 단상으로 뛰어올라 무소속 원희룡 도지사 예비후보에게 계란을 던졌습니다.
이 시민은 성산읍에 제2공항 설립에 반대하며 이런 폭행을 벌였고 현장에서 자해 시도까지 했습니다.
한편 이 시민은 피가 튈 정도로 자해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공항을 성산읍에 건설하는 것에 반대를 한다면 선거시 표로 행하하면 될텐데 이처럼 폭행은 안 됩니다.
앞으로 토론회장에 입장할 때에는 흉기 소지 여부를 출입구에서 검사하여 이런 유사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관위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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