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세월호 참사 4주기

옥상별빛 2018. 4. 16. 05:41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입니다.

 

4년 전 304명의 목숨을 빼앗아 간 대형 참사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노란 종이와 노란 리본에 추모 메시지를 담아 그 날을 잊지 않겠다고 합니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미안해 하거나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며 불법을 감행하는 부끄러운 민낯을 속속들이 밝혀내어 퇴출해야 합니다.

 

자동차, 선박, 기차, 비행기 증 모든 교통 수단은 사전에 철저히 안전을 점검하고 운행시에도 안전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완전한 진실규명을 약속했는데 안전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