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생활정보네요

입력과 출력을 함께 하는 영어 학습

옥상별빛 2018. 4. 8. 07:40

 

1996년부터 초등학교에 영어가 도입되면서 영어를 조금이라도 말할 수있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지금은 고교 졸업자라 해도 영어를 적어도 10년간 배운 셈이 됩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중에 영어를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할까요?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글로벌 언어인 영어의 기초를 터득하여 세계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읽기와 쓰기 중심, 즉 입력 중심의 학습이었다면 오늘날은 듣기와 말하기 중심, 즉 출력 중심의 학습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영어를 학습하는데 입력 중심이랴 출력 중심이냐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고 입출력을 다 중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영어 문장을 열심히 듣고 외어 머리에 입력해도 외국인을 만나 제대로 말로 출력하지 못하면 영어 학습이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성인이 되어 영어를 가지고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통역가처럼 출력을 더 많이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번역가처럼 입력을 더 많이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날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의 80% 이상이 영어이고 말보다 글이 먼저라고 보면 입력이 먼저인 것 같지만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중시해야 제대로 영어를 학습한 것입니다.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활용하며 사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매일 자신에게 놓여 있는 상황이 다르기는 해도 입력과 출력을 함께 하는 영어 학습이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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