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대신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명했습니다.
이는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궁합이 잘 맞는 측근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지명자는 북핵, 이란 문제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위 강력한 대외정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폼페이오의 전면배치로 북한과의 접촉에서 모든 주도권을 쥐겠다는 취지인데 폼페이오 지명자가 기대에 부응해줄까요?
폼페이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 인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알리는 즐거움 > 최근의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따른 논평 (0) | 2018.03.20 |
---|---|
오늘의 헤드라인 (0) | 2018.03.17 |
털어 먼지 안날 사람이 있나요? (0) | 2018.03.15 |
검찰 조사받게 될 이명박 대통령 (0) | 2018.03.14 |
개헌안을 보니 (0) | 201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