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승락한 것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낼 전문가가 현 정권에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힐러리 전 장관이 네털란드 일간지인 Algemeen Dagblad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힐러니 전 장관은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핵무기에 대해 말할 작정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외교관이 필요하다」며 북한에 밝은 많은 외교관이 국무성을 떠났음에도 트럼프 정권은 이런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힐러리 전 장관이 말한대로 전 유엔대사를 역임했던 Bill Richardson 씨도 *AFP의 취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방비적이고 자제력이 부족한 것이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AFP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통신사(Agence France-Presse)로 1944년 9월에 설립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다가 1957년에 신문사 조합 형태의 비영리 통신사가 되었는데 국내외에 약 100여 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세계 80여 개국 3,000여 언론사에 국내외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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