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윗세오름 등반

 

 

 

 

 

 

 

 

 

 

 

 

이번 겨울에 폭설이 내린 한라산은 그야말로 은세계입니다.

 

지난 주까지 페쇄되었던 어리목과 영실 코스가 주말에 개방되자 많은 등산객이 찾았습니다.

 

자기 차를 가지고 올 경우에는 어리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등산을 시작하여 윗세오름까지 갔다가 영실로 내려와 다시 버스를 타고 어리목으로 온 후 자기 차를 몰면 됩니다.

 

걸음이 빠른 사람은 왕복 세 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고 천천히 걸어도 네 시간이면 가능합니다.

 

한편 타 지방에서 오는 등산객은 공항에서 365번 버스를 타고 한라병원에서 240번 제주국제컨벤션센터행 시외버스를 타고 어리목 입구에서 내린 후 등산하면 됩니다.

 

하산할 때에는 어리목 입구나 영실 입구에서 제주 터미널행 240번 시외버스를 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