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을 팡팡 쏘아대던 김정은이 갑자기 조용해지니까 더욱 불안이 느껴지지 않나요?
김정은은 그동안 트럼프와 언쟁하면서 할 것은 다 하다가 요새는 잠잠한데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이 녀석이 군사 도발 계획을 마련해놓고 그 시점을 노리고 있지 않나요?
엄동설한이 다가오고 우리 정치권은 안보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티격태격 하는 사이에 우리를 집어삼키려 쳐들어올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지난 11월 13일 군사분계선에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향해 질주하자 차에서 내린 북한 병사가 군사분계선을 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사이 이상을 감지한 북한의 경비병 네 명이 판문점으로 급행하여 탈주병을 향해 뒤에서 귄총과 자동소총을 40여발이나 쏘아댔습니다.
이후 우리 측은 11월 22일 동영상을 공개하면 정전 협상 위반이라고 떠들어 떠들어댔습니다.
북한은 이미 2013년 휴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바가 있어 만약 미번 사건을 계기로 전쟁이 터지면 국제법상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동영상 때문에 우리측이 뒤집어 쓸 판국잎니다.
탈주병은 목숨을 건져서 귀순 동이가 밝혀지겠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돌 가수인 소녀시대의 노래를 듣거나 미국 인기 드라마「CSI」를 보면서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탈주병을 보내며 우리의 대응 태세를 시험했나요?
김정은은 왜 2개윌간 조용한지 몇 가지 가능성이 점쳐지네요.
첫째, 핵실험을 강행하려 했지만 앞서 핵폭 실험을 했던 풍계리(豊渓里)가 심각한 피해를 입어 다시 대규모 핵실험을 한다면 방사성 물질이 중국 국경으로 넘어거게 됩니다.
그러면 중국도 가만히 있치 않을 것 같아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는 가능성입니다.
둘째,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등을 발사하려 했으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입니다.
물론 북한의 기술적인 문제는 이직 남아 있으나 그보다는 미국의 사이버 공격이나 'Left of launch'라고 명명된 비밀 작전 때문문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동해에 미항공모함이 집결하여 이레적인 대규모 군사훈련이 펼쳐진 것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미군 폭격기 Blb와 공동 훈련을 한 항공자위대의 시위의 효과라는 것이지요.
넷째, 북한이 중국공산당 대회를 배려하여 군사 도발을 자졔했을 것이지요.
이 네 가지의 어느 것도 아니라면 마지막은 북한이 군사도발 계획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북한에 있어 당면 목표는 대미 핵억제력토 획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오히려 핵실험이나 ICBM 발사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김정은이 조용히 있자 우리는 더욱 긴장이 되는데 국방에 한시라도 소홀함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 내용 출처 : 본 기사는 일본 야후에 실린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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