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즐거움/타도

관악산

옥상별빛 2017. 10. 19. 06:13

 

 

 

 

 

 

 

 

 

 

 

 

 

 

 

 

 

 

서울 관악구 신림동, 경기 안양·과천의 경계에 있는 관악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의 하나로 높이 629m입니다.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어 산 정상에 오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이 이어집니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옛부터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습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에 속했던 산으로, 남쪽에는 청계산이 있습니다.

 

주봉(主峰)에는 연주대(戀主臺)가 있는데 이곳은 조선 세조(世祖)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인데 지금은 암자가 하나 있습니다.

 

관악산에는 화강암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두꺼비바위, 무당바위, 해골바위, 장군바위, 마당바위, 얼굴바위, 돼지바위, 열녀바위, 칼바위 등이 있습니다.

 

한편 관악산에는 연주암(戀主庵:경기기념물 20)·자왕암(慈王庵)·불성사(佛成寺)·삼막사(三幕寺)·관음사(觀音寺) 등의 산사(山寺)와 과천향교 등이 있어 볼거리도 많고 가을에는 단풍도 있어 등반한 보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내용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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