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가깝지만 먼 중국

옥상별빛 2017. 9. 18. 06:20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한국 기업들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은 매출 감소로 구조조정과 공장 매각 등으도 서서히 철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물론 이마트까지 매출 감소로 철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기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면 여러가지 제재를 가하면서 사업을 못하게 몽니를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 기업이 철수하면 일자리가 줄어들어 손해를 보는데도 갈테면 가라고 배짱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한다면 우리 기업이 인건비가 비싼 중국을 버리고 인도나 동남아시아 등으로 이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중국은 우리와 체재가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의 이웃에 있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나라입니다.

 

유럽은 EU를 만들어 상호이익 추구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중국도 아니고 일본도 아니라서 친구로 삼을 수 없는 나라만 있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중국의 동북쪽에 위치하여 오천년 이상 독립 국가로 버텨 왔지만 지금이 상당히 어려운시기입니다.

 

비록 전쟁은 없지만 전쟁 이상으로 괴로운 이 시기에 마땅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우리가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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