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정권 수립일인 9월 9일을 앞두고 추가 도발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언론을 통해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소탄 실험에 완전히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낮 오후 12시 29분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될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반대함과 동시에 강력히 규탄한다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궤도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UN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6차 핵실험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를 긴장의 도가니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5개국만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만 이제는 북한도 인도·파키스탄·이스라엘과 같이 ‘핵보유국’으로 수용해야 할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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