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드보복

 

사드 배치에 중국의 보복은 언제면 끝날까요?

 

아마 중국이 사회주의를 포기히지 않는한 사드 보복은 계속될 것이 뻔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이미 배가 부를대로 불렀으니까요.

 

지난 1992년 중국이 우리와 국교를 맺을 때만 해도 경제 전반에 걸쳐 우리의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은 중국에 진출하여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날이 갈수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이제는 우리 기술이 필요없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는 중국 정부가 자국에 거주자는 우리 기업이나 교민들이 떠날테면 떠나라는 식으로 갖은 몽니를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이 안 되면 그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도 일자리가 줄어들어 생계가 어려워지는데도 중국 정부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인들은 정부에 불만이 있어도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오지도 못합니다.

 

사회주의 국가라서 언론을 통제하고 국민들의 단쳬 행동을 막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사드 보복을 하지 말라고 말도 못합니다.

 

한편 사드배치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오지 않아 국내에서도 타격은 이만저만이 아닌데 우리 국민들은 자존심도 없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주먹을 쥐고 때리는데 우리는 맞기만 하면서 피해 다니는 상황인데 정부의 외교력은 어디 갔나요?

 

가깝고도 먼 나라는 일본만이 아니고 중국도 마찬가지인데 두 강대국 사이에 끼인 우리 나라는 정말 정신 바싹 차려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