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이게 국방인가요?

옥상별빛 2017. 8. 29. 04:23

 

북한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 채택 이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각종 보도 매체를 통해 전면전과 선제 핵 타격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실 강한 대북 제재가 발동되면서 주민들은 잉여 농수산물을 살아 생계에 의존자던 것이 끊기자 김정은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모양입니다.

 

이에 김정은은 국가보위성에 시켜 체제 불만자를 색출하고 각종 사상 교육을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의 ICBM급 미사일의 성능과 관련해서 전문가들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ICBM을 10년 내 배치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는 방관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에 우리 세대는 미국에 등지어 배불리 먹고 살지만 후세를 위해서 아무 일도 해 놓지 않으면 죽어서도 평안안 안식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 북한은 9월 9일에 다시 미사일을 쏠 것 같은데 우리 정부가 할 일은 무엇 하나 없는 것이 속상하고 북합니다.

 

김정은을 보면 나이도 어린 놈이 함부로 날뛴다고 비난하지만 힘이 있으면 저렇게 우쭐댈 수밖에 없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우선인 것은 개인대 개인의 일만이 아니고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통하는 것 같습니다.

 

북한 김정은은 강한 무기를 개발하예 계속 도발해 오는데 우리는 그저 '이번에는 어떤 미사일이지'나 파악하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입니다.

 

상대는 강한 펀치를 날려 오는데 우리는 실컷 얻어맞으면서도 그저 꼬리를 내리고 대화하자고만 하고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이 대한민국 국방의 현주소입니다.

 

 

 

*사진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