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11번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번의 미사일 고도는 3000㎞를 초과하였고 각도를 평소보다 높은 궤도로 쏘는 신기술을 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ICBM 급 화성 14형은 40분을 비행하였고 고도가 2500㎞였던 것에 비해 이번 발사체는 고도도 높아지고 비행시간도 5분이 길어졌습니다.
외신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을 ICBM으로 추정한다고 보도하는 가운데 국내 언론도 이에 대한 기사를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ICBM이라고 추정하지만 북한 편만 드는 러시아는 중거리 미사일일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대북 결의 위반이라는 정도로 그쳤지 ICBM급이라고 언급하치 않으며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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