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도 소녀상 설치를

 

홍콩의 반일단체가 7일 홍콩의 일본 총영사관이 있는 빌딩 앞 횡다보도 입구에 구 일보군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 두 개를 설치했습니다.

 

공동통신인 「홍콩01」등에 의하면, 홍콩 조어도(釣魚島) 보호위원회 등의 시민단체들은 밀본 총영사관이 세를 든 센트럴 교역광장 필딩 바깥에서 반일 데모를 한 후 횡단보도에 소녀상을 설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날 반일 데모와 시가행진에는 홍콩 조어도(釣魚島) 보호위원회, 홍콩 배상요구협회, 노조연합, 중일평화교육협회 등의 시민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소녀상 두 개는 각각 한국인과 중국인 위안부상이라고 합니다.

 

데모 참가자는 「설치한 소녀상을 남경대학살 80주년 12월 13일까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 침략 전쟁이나 위안부 문제 에 대하여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총영사관은 데모 참가자들이 제출한 청원서를 받히 않고 오히려 홍콩 정부에 소녀상을 빨리 철거해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일본이 어떻게 나오든 동남아 여러 국가도 자국의 일본 대사관이나 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많이 설치하여 저자들이 저지른 과오를

자라나는 후세에게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