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리(黃花梨)라는 멸종된 나무로서 중국에는 일부 황화리 재질의 명청가구 완성품과 극소수의 원자재만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황화리가구 가격은 최근년간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절강성의 한 부자가 인민폐 30만(한화 6천만원)에 보잘 것 없는 나무를 사 들였습니다.
이 사무는 뱀처럼 기이하게 생겼는데 가구에 쓸 수도 없는데 부자는 조각을 내자 특이한 나뭇결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는 기계로 둥글게 깎아 염주알을 만들었는데 만약에 이것을 팔려고 내놓으면 사들인 가격보다 더 나가겠지요?
*사진 출처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