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끝난 함평엑스포공원은 관람객이 없어 썰렁하네요.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함평 나비축제는 2008년에는 매년 개최하던 나비축제와 함께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하였는데 명실상부한 생태도시로 변모했습니다.
그러나 함평이 천혜의 청정 지역이라 하지만 날아다니는 나비 한 마리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공원 안 자연생태과학관도 문을 닫아버려 연못 주변만 돌다 왔습니다.
가을에 공원 앞 광장에서 국화꽃축제가 열린다는데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