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보는 것들은 돈을 많이 들여 만든 집도 적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가 있는 나무를 가지고 재활용 한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남이섬은 목재나 폐품 같은 것을 재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남이섬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어딘가 촌스럽게 느껴지겠지만 막상 섬을 둘러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이 만들어지면서 섬이 되었고 1965년 한 민간인이 이 섬을 매입한 뒤 가꾸기 시작해 아기자기한 남이섬이 되었습니다.
남이섬은 여의도의 5분의 1 정도이고 섬의 둘레가 약 5km 정도여서 연인과 가볍게 걷기에 알맞은 곳입니다.
남이섬은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철이 가장 아름다울 때입니다.
어쨌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남이섬에서의 하루는 너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