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암은 우리의 생활 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담배를 많이 피면 후두암이나 폐암에 걸리고 술을 자주 마시면 간암이나 위암에 걸리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덜 관심을 가지는 생활 습관 가운데 암을 유발하는 원인을 소개합니다.
? 늦게 잠을 잘 경우
공부나 연구를 하면서 또는 야간 근무가 잦으면 몸의 피로가 누적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밤샘 때문에 암에 걸린다?!
덴마크 암 연구소에 따르면, 주 3일 이상 야근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주간에 일하는 여성에 비해 2배나 높다고 하고 일본 연구팀에서는 야간교대를 하는 직장에서 일하는 남성이 주간에만 일하는 남성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5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를 했습니다.
밤에 늦게 자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생체리듬이 깨져서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듭니다. 암세포와 싸울 멜라토닌이 줄어들기에 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자외선에 과다 노출이 되는 경우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피부 세포 속에 있는 색소 때문에 이 효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으나 피부가 흰 사람의 경우는 평생동안 많은 양의 UV-B에 노출이 되면 흑색종이 없는 피부암의 위험률이 증가합니다. 성층권 오존이 1% 감소할 때 이러한 종류의 피부암은 2%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연구가들은 주장합니다.
우리들의 피부의 가장 상단부에 있는 각질층은 죽은 세포가 14층 겹쳐져 있고, 그 위에는 내분비선에서 분비된 기름,땀,때가 피부위에 사는 상재균에 의해 섞여 만들어진 천연 크림막인 피지막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각질층의 피지막은 피부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이 각질층이 손상되어 있으면 피지막도 잘 형성되지 않아 무엇보다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쉽게 됩니다.
또한 태양에 그을려 피부색이 검어지는 것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세포의 재생 순환 사이클에 의해 때와 함께 떨어져 나가므로 피부가 손상되어 피부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 뜨거운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뜨거운 음료는 세포에 손상을 주고 새로운 조직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이때 세포 중에 변이가 일어나면 다른 세포보다 빨리 자라게 되고 이 과정에서 종양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 같은 음료를 뜨거운 때에 자주 마시면 식도암에 걸립니다.
?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연구에 따르면 앉아 있는 시간 매 2시간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은 8%, 폐암은 6%, 자궁내막암은 10% 높아진다고 합니다.
? 탄 음식을 먹는 경우
붉은 고기는 줄여야 하지만 만약 먹고 싶으면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까맣게 탄 고기는 췌장암, 신장암, 결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것미 삶의 목표라면 생활 습관을 바꾸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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