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이 대선 선거일로 확정됨에 따라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꽃은 수국인데 장미가 피는 시기에 치뤄진다 하여 언론에서는 장미대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수국대선보다는 장미대선이라고 부르면 더 친근감이 드나요?
좌우간 오늘부터 22일 동안 불꽃 튀는 선거 운동 경쟁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5월초 길고 긴 황금연휴를 있어서 투표율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빡빡한 선거 일정에 최후 황금 마차를 탈 후보는 한 명인데 15명의 후보가 피말리는 싸움이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언행을 비방하고 헛점을 파고들어 여론을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몰고 가려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 뻔합니다.
대선 주자는 물론 가족과 친인척 심지어는 소속 정당까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지지율은 한순간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여권이 분열되면서 역사상 유례없는 야당끼리의 대결 구도가형성된 대선의 판을 흔들 변수로는 후보 개인의 도덕성 검증과 북한·안보가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선거 운동 막판에 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질지도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조기대선 선거 일정입니다.
? 선거인명부는 작성: 4월11~15일
? 벽보 부착: 4월 22일
? 책자형 공보와 전단형 공보: 4월 29일
? 사전 투표: 5월 4일~5일 18시까지
? 대통령 선거일: 5월 9일 20시까지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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