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누구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중한 사진도 시간이 지나면 너무 많아 정작 필요한 장면을 찾으려면 힘듭니다.
날로 많아지는 휴대폰의 사진 폴더에 쌓여가는 사진 앞에서 몇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 블로그를 만들어 주제별로 정리하고 핸드폰의 사진을 지우는 것입니다. 카테고리를 만든 뒤 주제별로 저장하면 정말 좋습니다.
? 비슷한 사진은 선택이 우선입니다.
같은 장면을 여러 장 찍을 때는 좋아도 막상 버리려고 하면 다 아깝지요? 이럴 때에는 '몇 장만 고르자' 라는 원칙을 고수하는 것입니다.
?선택이 고민된다면 ‘사진 편집 어플’을 다운받아 이용하는 것입니다. ‘구글 플러스’의 ‘하이라이트’ 는 많은 사진을 색감과 초점,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잘 나온 몇 장의 사진을 골라 보여줍니다. 한국후지필름의 ‘이어 앨범’(Year Album)은 ‘1년 동안 찍은 사진을 5분 만에 한권의 앨범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바로 포토휠(Photo Wheel)은 앨범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수량에 관계없이 선택해 내용을 적어 앨범을 만들어주고 앨범에 좋아하는 음악을 골라 슬라이드 쇼로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정리앱입니다. 포토휠의 회전식 테이블 목록과 앨범 구성은 사용자가 7개 이상의 앨범을 만들면 돌아가도록 돼 있어 사용자들에게 앨범을 만들고 정리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 외장하드에 연도별로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용럄이 큰 것을 골라 주제별로 정리하는 것인데 디지털 사진이 많아지면 찾는데 용이합니다.
날짜별로 정리해 두면 사진을 찾을 때 애를 먹게 됩니다.
? 대용량 파일 서비스를 제공자는 저장 장치를 찾는 것입니다. 하드 디스크나 SSD(Solid-State Drive), NAS(Network-Attached Storage)는 저장 용량이 크지만 용량 대비 가격을 따져보아야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정한 용량까지는 무료이나 용량을 초과하면 유료입니다. 게다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어느날 도산해버리면 큰일나므로 안정된 업체를 찾아야 합니다.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에 현명해지는 방법은 사진을 찍는 목적이 무엇인지 늘 염두에 두고 대처하는 것입니다.
설거지를 잘 하는 사람은 사진 정리로 잘 합니다.
불의의 실수로 언제 사라질지 모를 상황을 생각해서 사진 설거지를 잘 해야 합니다.
기억을 되살리는데 필요한 사진도 이제는 우리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 '설거지의 고수'가 되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