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를 최근에는 하우스에서도 재배하지만 달래는 본디 들판이나, 야산에서 야생으로 자랍니다.
달래는 종자와 주아 두 가지로 키울 수 있습니다.
종자를 구입했을 때는 밭을 일구고 주아를 흩뿌린 다음 흙을 덮으면 되고 자연 상태의 주아는 그냥 바닥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고 자랍니다.
달래는 봄에 주아를 심으면 가을이 되어야 싹이 돋아납니다.
야생 주아 몇 개를 캐 와서 뜰에 심었는데 내년에 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달래는 다른 풀과의 경쟁에 밀리므로 제초를 자주 하지 않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자주 살펴보아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