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면 볼수록 야하게 생긴 고구마입니다.
먹는 것보다 바라보는 것이 더 좋을까요?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남미로 조선 영조때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100g당 131Kcal정도 나오는데 성인 주먹 크기라면 250Kcal 정도가 됩니다.
생고구마 칼로리는 111kcal라면 찐 고구마 칼로리 114kcal가 되고 삶은 군고구마는 141kcal가 됩니다.
찐 고구마일수록 같은 무게라도 당 성분이 많기 때문에 칼로리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군 고구마는 찐 고구마에 비해 GI 지수(혈당 지수: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당 지수)도 소폭 올라가게 됩니다.
고구마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으므로 혈당조절과 함께 체중조절에도 좋습니다.
고구마는 같은 부피의 곡물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고구마로 만들 수 있는 요리도 참 많아져서 고구마라떼, 고구마스틱, 고구마말랭이, 고구마맛땅, 고구마쿠키 등 고구마를 간식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도 늘어났습니다.
고구마는 대부분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철, 칼슘, 인, 칼륨등의 무기질도 풍부해서 천연 보충제로 좋습니다.
고구마가 고혈압과 심장에 좋은 이유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구마에는 또한 비타민 C를 비롯하여 비타민 B6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카로티노이드 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식물성 비타민 A의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 외에도 다른 카로티노이드인 루틴도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좋게 작용합니다. 특히 노인성 망막질환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노인성 망막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이밖에도 고구마는 변비 개선 및 소화 촉진,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값이 저렴하고,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들이 듬뿍 들어 있고, 열량은 비교적 적게 들어 있어 체중 조절, 변비 조절에도 좋고 면역력도 올려주는 고구마는 주방에 숨은 특효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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