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목포신항으로 옮겨지는 가운데 몇 명의 시신을 찾을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3년 동안 잠들어 있는 세월호에는 단원고 학생 4명, 교사 2명, 일반인 3명입니다.
단원고 학생들은 사고 당시 4층에 묵었는데 유해가 발굴되어도 시신이 전부 훼손되어 DNA를 통해 가족 품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만약 시신을 못 찾으면 세월호가 누워 있던 해역 바닥도 수색하게 됩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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