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이맘때면 제주도는 어디를 가나 중국인들로 가득 하였는데 주말인데도 한산합니다.
한국 관광 전면금지령이 내려진 지난 3월 15일 이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엄청 줄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제주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항공사, 여행사, 호텔, 식당, 면세점, 슈퍼, 관광지 심지어는 부동산까지 매출액이 확 떨어져 제주 경제는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믿지 못할 중국 대신에 일본과 동남아를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이 없으면 제주의 미래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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