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사기가 판치는 세상

북한 암살팀의 실태

옥상별빛 2017. 3. 6. 03:29

 

북한은 전유엔대사가 말레이시아에 와서「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인도하고 체포된 이정철을 석방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우리의 国家情報院은「사건은 북한 国家保衛省과 外務省이 직접 주도한 것으로 국가 주도에 의한 테러 사건이라고고 」밝혔습니다.

 

国家保衛省의 임무는북한의 정보를 꺼내려고 하는 인물들을 납치하거나 살해하거나 외화 벌이, 밀수 등 여러 가지 일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남을 뒤에서 봐준 張成沢을 감시하고 처형한 것도 国家保衛省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에 관여한 북한의 8명 가운데 4명은 国家保衛省 출힌이고 2명은 外務省 출신입니다. 암살 팀은 두 조의 암살실행반과 한 조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북한외교관 高英煥은「国家保衛省에서 파견된 2등 서기관과 1등 서기관이 근무하는데 현광성 2등 서기관은 김정남의 동향 파악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공항 감시 카메라에는 지원반 2명, 현광성과 고려항공 김욱일 용의자가 함께 있는 것이 비쳐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남, 이지우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지우 용의자에 대해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닉 네임은 '제임스'라고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용의자 아이샤는 이 '제임스'와 '장'이라는 남자의 꼬임에 넘어 갔다고 합니다.

장난 프로그램을 찍는 것이니까 400링키트(한화 약 10만 원)을 넘겼다고 진술했습니다.

 

「최초는 백인의 팔에 로션을 발라 화내게 하는 것. 다음에 소스를 건네며 그것을 바르는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3월 1일 두 여성 용의자는 계획적인 살인죄로 기소되어 법정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3월 3일 체포되었던 리정철은 혐의 불충분으로 석방되었습니다.

 

북한으로 달아난 네 명의 용의자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인도할 가능성이 낮아 이대로 사건은 미궁에 빠질 것 같습니다.

 

리정철은 북경에서 『죄를 인정해라. 인청하지 않으면 가족의 목숨도 없다』라고 협박했다고 말레이시아를 맹비난했습니다.

 

일본 毎日新聞社 鈴木琢磨씨는「이상과 같이 金正男의 시신이 북한에 넘겨지면 100점 만점」이 되어 사건 후의 주도권은 북한에 있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사진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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