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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성별은 합방 시점에 의해 좌우된다?

옥상별빛 2017. 2. 21. 00:05

 

 

결혼을 하였습니까?

어떤 자녀를 원하십니까?

씩씩한 왕자를 원하세요?

아니면 우아한 공주를 원하세요?

 

왕자든 공주는 상관없다고요?

그래도 부모님의 의중도 떠 보시고 결정하셔야지요.

 

그것이 마음대로 안 된다고요?

 

그러나 마음대로 되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왕자와 공주를 결정하는 데에는 배란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Dr.Shettle 씨의 주장을 제시해 볼까요?

 

먼저 왕자냐 혹은 공주냐가 결정되는 것은 '정자 달리기 대회'에 출전한 염색체에 의해 좌우됩니다.

Y염색체가 가장 먼저 도착하면 왕자가 출생하고 반대로 X염색쳬가 1등을 하면 공주가 태어난다는 것은 이미 학교에서 배운 내용입니다.

 

Dr.Shettle 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Y염색체는 단거리 선수들이라서 단거리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달리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X염색체는 마라톤 선수라서 오래 달려야 1등을 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런데 남녀를 구별하는 열쇠는 난자의 위치에 의해 좌우됩니다.

만약 남녀가 짙은 사랑을 하는 시점이 배란기라면 난자들은 모두 수란관의 위치에 있어 Y염색체가 가장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왕자가 태어납니다.

만약 아직 배란기가 아니라면 Y염색체의 정자가 수란관을 뚫을 때 난자를 만날 수 없어 죽어버리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달려온 X염색체가 난자와 상봉하여 공주가 태어납니다.

 

따라서 왕자냐 공주냐 하는 것은 성인 남녀의 책임입니다.

 

이밖에 원하는 대로 아이를 갖지 못한다면 배란기 전 4~5일까지 섹스를 참거나 자위 행위를 하지 말았다가 배란기에 합방을 하면 정자의 양이 많아집니다. 이태는 당연히 Y염색체가 가장 빨리 달리지요.

이렇게 귀중한 시기를 무시하고 닥치는 대로 하고 싶은대로 남녀가 합방을 해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는 흔히 어떻게 해서 왕자만 혹은 딸만 낳았는지 궁금해 하고 그저 그 집안의 유전이니 체질 탓이니 뭐니 하는데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니 왕자를 원한다면 배란기 전에는 참았다가 배란이 시작되는 절정기에 신나게 도전하십시오.

 

마지막으로 Dr.Shettle 씨는 단서를 붙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치에 따른 논리일뿐 100%의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고요. 즉 하늘이 이외로 내려주는 선물은 뜻밖일 경우도 있다고요.'

 

 

* 사진 출처: so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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